서울교구 대학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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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안신문
  • 승인 2014.09.2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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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진정한 성인되기'


서울교구 대학생연합회(이하 서대연)가 지난 8월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 오덕훈련원에서‘진정한 성인되기 프로젝트(완전변태)’란 주제로 여름특별훈련을 개최했다.


주제 강의와 과정활동 중심으로 열린 이번 훈련은 축령산의 맑은 공기와 시원한 계곡물 속에서 정신수양(명상, 요가, 와선 염불, 심고)을 체험하고, 새벽시간에는 훈련원 교무의 안내로 행선과 단전주, 호흡명상, 의두명상 등 차별화된 수양으로 새로운 몸과 마음으로 거듭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종교구사무국 김홍기 교무의 ‘교법으로 성장하는 삶’이란 강의를 통해, 대학생으로서 감사생활에 대한 표준을 가슴속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다양한 과정활동 및 회화를 통해서 자신의 경계와 고민, 인간관계를 맺는데 어려움을 겪는 부분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눴다.
훈련에 참가한 임정은 교우(원숙회)는 “모르는 사람들과도 소탈하게 어울릴 수 있는 자신에 놀랐던 시간이었다”고 답했으며 새내기 황명인 교우는 “중간중간 교전과 접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특히 요훈품 봉독 후 회화하는 시간을 통해 교전에 감동을 받았다”며 훈련 후에도 교전봉독을 계속 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서대연 회원들은“여름 방학기간에 처음으로 열린 대학생 연합훈련을 연례행사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 는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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