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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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교당
  • 한울안신문
  • 승인 2014.10.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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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화에 큰 역할하는 불보살 되길”


21일(일) 유린교당(교무 고진양)에서 법호수여식이 열렸다. 준(峻)산 송만덕, 숭(崇)산 김덕수, 현(炫)산 박인상, 양(養)타원 박정선, 정(晶)타원 백수정, 성(惺)타원 김영민 등 6명이 이날 법호를 수여받았다.


90여 명의 교도들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법호수여식에서 황도국 교구장은 각각 법호의 뜻과 법위등급을 주제로 설법하고 “법호를 받았으니 더욱 더 공부해야 하며 이제는 교무님을 도와 협시불로 교화에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재차 당부했다. 법호인들 역시 “이번 법호를 받음으로 교당과 가정과 사회에 조금 더 큰 역할을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감사의 글 시간에는 박인상, 김영민 교도의 큰아들인 박재성 교도가 나와 부모님에게 편지를 올려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식의 끝자락에는 유린교당 심정원 교도가 속해있는 오카리나 동아리 ‘숲소리 오카리나 앙상블’이 오카리나의 신나는 음악으로 법호수여식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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