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교당(교무 유법원) 일원운동회가 10월 12일(일) 올림픽공원 내 가족놀이동산에서 열려 교도들의 화합의 장이 되었다.

기도법회로 시작된 일원운동회는 풍선 터트리기, 피구, 훌라후프 던지기 등으로 이어지며 교도들의 흥과 화합을 이끌었다. 일반교도와 어린이 교도 등 100여 명의 교도들은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하나 되는 모습이었다. 특히 이번 운동회는 젊은 교도와 어린이 교도들의 참여를 이끌어, 교화의 장이 되었다는 평.

정태원 교도회장은 “교도들 간의 법정을 단단히 하고 교화의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었다”며 운동회를 준비하고 참석한 교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가족친지초대법회로 원불교를 알리고 법연을 쌓았던 잠실교당은 11월 16일(일) 올릭픽 파크텔에서 강동·송파지역 가족·이웃초청합동법회(강동, 가락, 거마, 잠실교당)를 열고 가정과 이웃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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