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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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합창단
  • 한울안신문
  • 승인 2014.10.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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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노래와 전통이 만난 화합 한마당’



금강합창단이 9일(목) 동대문구 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민족종교전통예술제 화합 한마당에 참석하여 젊고 활기 넘치는 원불교의 모습을 자랑했다.


금강합창단은 원불교 성가 ‘원하옵니다’와 ‘기도서원’으로 원불교음악을 500명 청중 앞에서 선보였다. 이어 민요를 편곡한 ‘아리랑’으로 청중을 압도했고 금강합창단 지휘자인 소프라노 김보경 교수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독창과 금강합창단의 특기인 기타반주에 맞춘 ‘7080합창’은 관중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참가단원들은“민족종교의 근간은 전통예술로, 민족의 얼과 혼이 함께하여 평화와 대화합의 염원이 뭉치어 발원되었음을 실감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족종교 전통예술제공연과 민족종교 간 화합의 한마당으로 열린 민족종교전통예술제는 ‘수운교 궁을바라춤’ ‘갱정유도 영가무도’ ‘천도교 용담검무’등의 공연과 화합운동회, 모두가 참여하는 대동놀이로 대화합의 시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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