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장애인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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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장애인봉사단
  • 한울안신문
  • 승인 2014.10.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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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1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재윤)에서 활동하고 있는 원광장애인봉사단 허진옥 단장이 지난 9일 KBS신관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허진옥 단장은 1990년 산업재해로 장애1급을 받아 1993년에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의 서비스를 이용하던 중 2005년 원광장애인봉사단 창단멤버로 가입하여 후원(1,400만원)과 자원봉사(1,343시간)를 현재까지 지속해 오고 있다.


허진옥 단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받는 계층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에 7일(일) 오전 서울시와 재난위기가정 구호전문단체인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와 힘을 합친 ‘이동식 이불 빨래방’이 방문하였다.


9월 16일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체결한 이동식 이불 빨래방 운영지원 업무협약은 세탁지원 운영 및 거점기관선정, 대형세탁 차량 지원 (세탁기 3대, 건조기 3대를 보유한 8톤 차량), 중증장애인 및 독거어르신의 재난 위기 대응을 위한 지원 등이다.


이 사업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 9만4천 명과 치매와 중풍 등 재가에서 요양서비스를 이용하는 독거어르신 4만 5천 명이 대부분의 시간을 이불과 침대에서 보내는데 비해 이불빨래 세탁지원이 부족하다는 의견에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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