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교구 분당교당(교무 이선조 정원도 이법은)이 지난 1월 24일(토)~25일(일) 이틀간 123명의 교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도훈련원을 찾아“오늘도 새롭게 내일을 희망차게”라는 경산 종법사의 신년 법문을 주제로 정기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광주교당과 이천교당 교도들도 함께 한 가운데 일반 교도와 어린이, 학생들이 자체훈련을 했다.

참가교도들은“인성공부에 삼학공부가 길이요, 답이 된다”는 좌산상사의 훈증과 경산 종법사 훈증을 받고서 서로의 마음을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에 참가한 김태식, 이강영 교도는“총부에 가까운 중도훈련원에서 새해를 출발하는 훈련을 하게 되어 더욱 큰 감동이다. 좋은 환경에서 회화를 하니 심도가 생겨서 쉬려던 공부심이 다시 살아나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기훈련을 통해서 분당교당은 자신성업봉찬과 교화대불공을 화두로 4정진운동을 실천하고, 교화대불공의 실제적 과제인 인연불공의 사명을 깨우치는 계기가 된 것에 대해 큰 만족감을 드러내며 정기훈련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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