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인기가 높아가는 신림교당(교무 김현국·한여주·김광준) 어린이 훈련이 13일(금)과 14일(토) 이틀간 신림교당 대각전에서 열렸다.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교당어린이 회원과 원광어린이집 졸업생으로 이루어진 훈련에서 어린이들은 자신의 꿈과 꿈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것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기도 했고 부모님과 교무님, 선생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써내 려가기도 했다. 또한 신나는 미니올림픽과 교리공부, 훈련사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훈련의 즐거움이 교화로 이어지는 뜻 깊은 체험을 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신림 원광 어린이집 7세들의 졸업 캠프와 함께 진행되어 교무와 어린이들 상호간의 친밀감이 더욱 높아졌고 이틀간 교당에서 숙박을 한 관계로 다음 날인 일요 어린이법회로 이끌기가 수월해서 내실 있는 훈련이 되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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