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교당 어린이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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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교당 어린이훈련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03.0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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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움트는 봄날의 새싹같이



일산교당(교무 김우정, 모인덕)은 봄방학을 맞이하여 2월 22일(일)에 종법사의 신년법문인‘지난일 거울 삼아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희망차게’라는 훈련주제로 어린이 겨울 정기훈련을 실시했다.


부모들과 아이들의 수직적인 의사소통 방식을 벗어나 마음의 문을 여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훈련에서 어울림누리의 아이스링크장을 찾은 부모와 자녀들은 함께 스케이트를 타며 서로 교감하고 이해하면서 혈연과 법연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일산교당은 젊은 교도층이 활발하게 형성되어 있어 가족들이 함께 법회에 출석하고 있다. 신앙생활과 마음공부 및 훈련을 통해 어릴 적부터 올곧은 인품을 양성하고 소통의 문화를 길러나가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올바른 생활을 통해 미래의 원불교 인간상을 갖춘 젊은 인재를 배출하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어린이 훈련을 통해 젊은 교도들의 적극적인 교화 활동을 이끄는 한편 미래의 꿈나무들인 청소년을 양성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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