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육아방 개설한 원남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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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육아방 개설한 원남교당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03.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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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함께해요, 3040 법회’



원남교당(교무 황덕규, 박덕희, 안수연)에서 3월 15일(일) 3040세대를 위한 법회가 문을 열었다. 원남교당은 그동안 육아 문제로 법회에 제대로 참석하지 못했던 3040세대 교도들의 요청에 따라 별관 2층에 육아방을 마련했다.


또한 부모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법회를 볼 수 있도록 육아전문가를 고용하여 안수연 교무와 함께 아이들은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육아전문가는 한 달에 두 번 3시간씩 법회시간에 아이들을 보육하게 된다. 그동안 3040세대 교도들은 직장생활로 아침 법회를 참석하기 힘들고 아이들
과 함께 법회에 집중하기 어려워했다.


박덕희 교무는“원남교당에는 3040세대의 교도들이 50여명 정도 되고 아이들은 20명 정도 된다. 아이들을 위해 육아방을 리모델링하고 육아전문가를 고용해서 젊은 교도들이 좀 더 법회에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며“육아와 직장에 지친 교도들을 위해 오후에 법회를 보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로 인해서 2부 법회가 나날이 발전되고 3040세대의 교화에 앞장서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앞으로 원남교당은 3040세대 오후 법회를 통해 젊은 세대 교화에 새로운 초석을 쌓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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