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일) “또 하나의 가족! 우리는 원불교 가족!”이란 주제로 잠실교당(교무 이종화, 김동윤, 이제원)에서 초대법회가 열렸다. 가족, 친지, 이웃을 비롯하여 평소 교당으로 인도하고 싶었던 인연들과 함께 법회가 진행됐다.

법회를 통해 원불교를 홍보하는 시간을 갖고 일원가족으로 거듭날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잠실교당은 교화활성화를 위한 불씨를 당기는 시발점이 됐다.

법회 문열이는 정태원 교도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원불교 홍보영상 시청과 함께 이종화 교무의 혈연, 법연, 선연의 의미를 살린 설교가 이어졌다. 소법당에서는 방송시설을 이용하여 3층과 2층에서 어린이들과 자모들을 위한 영상 법회가 동시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잠실교당의 또 하나의 가족인 52사단 번개부대 장병들이 정성교 대대장(파주교당)의 인솔하에 함께했다. 장병들과 함께한 법회는 가족에 대한 사랑과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당측은“장병들과 함께 법회를 보게 되어 더욱더 활기찬 법회가 되었다. 이제는 법연으로 이어져 일원가족이 된 것 같다.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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