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진급을 위한 정진
동수원교당(교무 박근영)이 4월 26일(일) 법위승급식과 법호수여식을 거행했다. 초대교무로 봉직한 김명증(수원시립 전문요양원)교무를 초청하여 가족들과 더불어 110여 명의 교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리를 빛냈다.
이날 법위승급자와 법호수여자 법호인들은 동수원교당 초창기부터 신심과 공부심으로 정진해 온 교도들이다.
화동들의 손을 잡고 입장한 법위승급자와 법호인들에게 김명증 교무는 설교를 통해 꾸준히 정진해 온 교도들을 치하했다. 원불교 100년을 맞이하여 법위승급이 되고 법호를 받게되는 교도들에게 더욱 겸손한 자세로 보은 봉공하며 신심과 공심, 공부심을 키워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모인 교도들에게 마음공부로 더욱 진급하는 공부인이 될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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