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세 교당의 합동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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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세 교당의 합동 나눔행사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05.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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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함께 나누면 배가되는 기쁨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영등포구에 위치한 여의도교당(교무 김덕수),영등포교당(교무 임성윤), 신길교당(교무 오중원)이 힘을 합쳐 뜻 깊은 나눔을 펼쳤다.


4월 28일(화)에 영등포구청을 찾은 김덕수, 임성윤 교무와 함께 각 교당의 교도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조길형 구청장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의 행사는 신길교당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나눔의 행사를 펼치면서 인근 세 교당이 함께했다. 영등포구에 위치한 세 교당은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함께 뜻을 모아 무아봉공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조길형 구청장은“원불교가 개각 100년을 맞이하여 기부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영등포에는 가장 많은 외국인들이 거주하며 한 초등학교는 다문화 가정이 60%가 넘었다. 또한 독거노인들을 비롯한 소외된분들이 많이 계신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함께 복지에 대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세 교당은 라면 1,400 박스를 1차 장애인날 기념행사 참석장애인 700명에게 전달했으며, 2차 700박스는 관내 700가구에 전달됐다. 쌀10kg 350포대는 인근 소외된 계층에게 전달됐다. 기부금은 총 2,500만원에 상당으로 영등포구에 위치한 소외계층을 위해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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