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당 어린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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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 어린이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06.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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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야단법석 이웃종교 탐방기



강남교당(교무 한덕천, 한도운, 전철후, 김현국) 어린이회는 5월 31일(일)에 이웃종교탐방 법회로 봉은사를 방문했다. 이번 이웃종교탐방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에게 불교를 경험하고 이해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은사 탐방은‘일주문’을 시작으로‘법왕루’와‘선불당’, 석가모니부처님과 아미타불, 약사여래가 모셔져 있는‘대웅전’, 부처님의 사리가 모셔져 있는‘3층석탑’등 다양한 곳을 탐방했다. 특히, 화엄경 소초 81권을 안치하기 위하여 지어진 전각인‘판전’을 볼 수 있어서 어린이들은 역사 공부와 함께 다양한 문화재를 접할 수 있었다. 탐방 후에는 향적원(공양간)에서 점심공양으로 사찰음식을 경험했다.


이번 봉은사 탐방을 함께 한 이규민(중1) 학생은“한국의 역사공부도 하며 불교에 대해서 알아 갈 수 있었고, 불교와 연관해서 원불교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쉽고 재밌게 이해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감상담을 전했다.


청소년담당 전철후교무는“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으로 세상과 소통하고 만나게 해주고 싶었다. 종교, 예술,놀이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원불교와 연계하여 경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산경전을 보는 공부 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교당에서 진행되는 법회 뿐만 아니라 야단법석의 법회 문화를 만들어 가려고 한다. 사찰예절을 지키면서 합장공경의 모습을 보인 아이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러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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