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당 청년 재능기부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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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당 청년 재능기부법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06.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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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통으로 역량강화


서울교당(교무 박성연, 이용원, 김상은)은 13일(토) 청년회 재능기부법회를 열었다.


‘우리, 왜,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의한 김대은 교도는 본인 역시 인문학도 출신(런던 정경대 인류학 전공)으로‘토즈’와 의료 경영 컨설팅 그룹,융합산업연합회 등에서 컨설턴트와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삶 속에서 체현된 인문학의 가치를 역설했다.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정작 기업은 인문학적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더욱 필요로 한다”며“인문학의 기본 역량은 사고력과 비판적 사고이며, 이를 핵심역량으로 키우면 통찰력과 유연한 사고가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인문학을 공부하는 방법은 대화지만, 우리는 점점 이를 멀리 하고 있다”며“가장 가까운 사람들을 경쟁상대로 보는 분위기 때문이지만 결국 내 친구와 이웃과 경쟁할 확률은 극히 낮다”며 청년들의 소통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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