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교당 법위승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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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교당 법위승급식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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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의 법을 따르는 공부인



여의도교당(교무 김덕수, 배성보, 김혜원)은 21일(일), 대법당에서 법강항마위 승급식 열었다. 승급식에는 황도국 서울교구장과 이도봉 중앙교의회의장이 참석해 승급자들을 축하했다.


법위가 승급된 구용범, 유응범, 김법인, 송선경, 심정화, 안유옥, 장혜원 교도는 성불제중하여 세상에 천지보은하며 살아갈 것을 서원했다.


황 교구장은 승급인들에게 법위증을 수여하며, 교법실천을 통한 공부인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이도봉 중앙교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법위승급은 자신에게 한없는 영광이요 축복이다. 또한 교단에는 가없는 빛이며 보배이다. 오늘 법위승급식을 맞아하신 일곱 분들 모두 앞으로 더욱 정진하시여 출가위에 오르시고 성불의 저언덕인 대각여래위에 오르시길 염원하며 승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심정화 교도는 승급인 대표로 감사문 및 헌배를 올렸으며 유응범 교도는 대표로 답사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날 여의도 너섬합창단은 축가를 통해 승급자들을 위한 노래 공연을 선물했으며, 승급인 자녀들은 영상편지를 통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한 법위승급식에는 많은 사람들의 축하인사와 함께 풍성한 공연이 어울려져 뜻 깊은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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