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경여자중학교 모녀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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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경여자중학교 모녀 힐링캠프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07.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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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과 공감으로‘힐링’



휘경여자중학교(교장 김영일)는‘가장 큰 힐링은 경청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7월 10일(금)~7월 11일(토) 1박 2일동안 모녀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온전히 엄마와 딸만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따뜻하고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모든 프로그램이 엄마와 딸의 소통과 행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입장 바꿔 편지쓰기, 엄마 손 찾기, 댄스 테라피, 새장 속의 새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엄마와 딸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첫째 날 저녁에 실시한 입장 바꿔 편지쓰기는 그동안 몰랐던 딸과 엄마의 마음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장혜정(김란영 학생 어머니)씨는“그동안 딸이 엄마 마음을 다 이해는 하지만, 잘 되지 않아서 그렇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딸도 많이 힘들었다는 사실 깨달게 되었다. 앞으로 엄마 욕심을 조금씩, 조금씩 내려놓고 우리 아이가 정신적으로 밝고 건 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더 큰 사랑으로 하나되는 모녀가 되었다는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모녀 힐링캠프는 엄마와 딸의 행복을 통해, 가정의 행복을 추구함은 물론 학교, 더 나아가 사회의 행복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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