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교당 신림햇빛발전소 준공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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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교당 신림햇빛발전소 준공법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07.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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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친환경 교당으로 거듭나다’



신림교당(교무 김현국, 한여주, 김광준)은 7월 19일(일) 신림햇빛발전소 준공법회를 가졌다. 신림햇빛발전소는‘원불교 100년, 100개 햇빛교당’중 하나로, 태양광패널 12장을 교당과 원광빌딩 옥상에 설치하고 3kW규모 햇빛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를 교당에서 사용해 건물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있다.


특히 신림교당은 관악구의 지원으로 토마토, 고추, 가지 등을 키우는 등 옥상을 텃밭으로 조성해‘텃밭 더하기 햇빛발전소’로 거듭났으며, 어린이집 교육과 교화단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햇빛발전소 준공법회에서 강해윤(둥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교무는“식사 때마다 음식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반면 전기는 너무 쉽게 쓰는 것 같다”며“핵발전소 고리1호기가 폐쇄되었지만 앞으로의 폐로 경비는 천문학적인 수준이라 결국 핵발전은 후세들에게 쓰레기만 전해주는 부도덕한 일이다”라며 에너지전환에 대한 인식의 확장을 강조했다.


햇빛발전소 준공법회를 준비한 김현국 교무는“없을 때 그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며“신림교당은 교화협의회에서 100개 햇빛교당 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하였고, 자가전력용 3kW이외에도 둥근햇빛발전협동조합에 2,000만 원 출자를 통해 햇빛에너지 확산에 기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00년기념성업회와 둥근햇빛발전협동조합이 진행하는 100개 햇빛교당사업은 7월 현재 31개 설치완료, 30여개 교당이 추진 중에 있으며 햇빛교당에 대한 문의는 둥근햇빛발전협동조합(02-3280-123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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