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구(화동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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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구(화동한마당)
  • 한울안
  • 승인 2015.09.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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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법연과 함께한 화합의 장

서울지구(지구장 박성연)는 지구 내 10개 교당(구산/불광, 마포, 서울, 신촌, 연희, 원효, 은평, 일산, 파주, 홍제)교도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9월 6일(일), 마포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화동한마당을 개최했다.



마포교당의 사물놀이로 문열이를 한 이번 화동한마당에는 교당 별로 4개의 팀(천지, 부모, 동포, 법률)이 구성되어 열전의 장이 펼쳐졌다. 열띤 응원전 속에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함께 어울려져 펼쳐진 이날 경기에는 훌라후프게임, 판뒤집기, 2인 3각경기, 돼지몰이, 깃발뽑고뺏기, 신발멀리던지기, 단체줄넘기, 공튀기기, 계주달리기까지 다양한 게임을 통해 각 팀별 대항전을 벌였다.



마지막까지 승부를 예상하지 못했던 경기에서‘부모’팀이 승리를 거머쥐면서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부모팀은 다른 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린아이와 젊은 연령층이 적었던 팀이었으나, 마지막 뒷심을 발휘하며, 열정을 과시했다.



열정으로 체육관을 가득 채운 화동한마당에 박성연 지구장은 함께해준 많은 교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푸짐한 상품들을 준비하는 등 화합의 장을 이끌었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요진건설 최준명 교도는“많은 교도들이 함께해 멋진 경기를 보여주셨다. 오늘 승패와 상관없이 열심히 해주신 교도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건냈다.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한 화동한마당은 동심으로 돌아가 경기를 즐기는 함성과 열정이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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