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당 법위승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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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당 법위승급식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10.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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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법을 믿고 법을 따르다’



의정부 교당(교무 이영천) 법강항마위 승급식과 법호수여식이 10월 4일(일) 교당 대각전에서 열렸다. 이날 용선주, 이장수행 교도가 정식 법강항마위의 법위에 오르게 되었으며,태(泰)산 조의택, 소(素)타원 윤인숙, 훈(薰)산 임태익, 열(悅)산 이재철, 구(具)타원 박경진, 평(平)산 김충장, 여(如) 타원 유명현, 모두 7명의 교도가 법호를 받았다.


승급인과 법호인은 법신불 전에“지중한 법연으로 주세불 회상에 입문했고, 진리의 이해가 생겨 나만을 생각하고 현생만을 생각했던 저희들이 이웃과 영생을 생각하는 불제자가 되었다”고 감사문을 올렸다.


황도국 교구장은“그동안 육신의 이름으로 업(業)을 따라 살았다. 원불교를 만나고 법명을 받아 이제는 마음을 쫓아 살게 되는 삶의 전환을 이루었다. 바로 법을 믿고 법을 따라 살게 된 것”이라고 법호를 받게 된 의미를 전했다.


승급인과 법호인 가족들의 축하와 더불어 교당에서 준비한 염주 전달과 심정원 교도의 오카리나 연주가 승급식과 수여식을 더욱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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