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내가만난대종사님’
안암교당(교무 김제원, 전성욱)은 10월 25일(일), 100여 명의 가족과 친구들을 함께 초대해 법회를 열었다.
청년 교도들의 반가운 손님 맞이와 함께 열린 법회는 맑은 목탁소리와 독경으로 차분히 마음을 모으며 시작됐다.
이날 전성완 원로교도는 대종사 당시의 일화들을 생생하게 들려주며 좌중의 기운을 한곳에 모았다. 이에 김제원 교무는“어떤 유명인사의 초청강좌보다 좋고 의미 있었다. 다른 교당들도 전성완 종사를 모셔서 말씀을 받들면 좋은 시간이될 것이다”고 전했다.
시어머니를 따라 왔다는 이진숙 씨는“원불교에 처음 왔는데, 대종사님 이야기를 들으니 원불교가 친숙하게 느껴져 좋았다”고 감상을 전했다. 또한 처음 온 변시예 씨는“원불교의 초기 창립 역사를 알 수 있어서 즐거웠고 원불교에 대해 더 알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안암교당은 오는 11월4일(수) 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마음공부방 초청강좌’를 8회 실시한다.
11월 4일~12월 23일 까지(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5분~9시 30분) 종교·건강·마음공부 등 다양한 주제로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 실시되는 강의는 안암교당 안암문화원에서 실시되며 누구나 무료로 수강 할 수 있다.
초청강좌 문의 : 안암교당
070-7011-4351, 02-928-8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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