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환경연대‘햇빛밥상'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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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환경연대‘햇빛밥상' 성황리에 마쳐
  • 한울안신문
  • 승인 2015.11.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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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원불교 NGO단체가 함께 사용할 공동사무실 기금 마련



원불교 환경연대 사무실 마련을 위한 후원의 날 행사가 지난 11월 15일(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원불교서울회관 은혜식당과 길용선방에서 진행됐다.


원불교100주년 기념회관 건축으로 인한 사무실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후원행사는 로컬푸드 식당을 운영하는‘전환마을 은평’에서 준비한 자연밥상과 수제 음료 등으로 차려졌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된‘햇빛나눔행사’는 주무아행(종로교당) 회원의 노래와 에너지퀴즈로 문을 열었고, 불을 끄고 마음을 켜는 기도의 시간, 강해윤·구동명·김선명 공동대표와 오광선 집행위원장으로 구성된 남성교무 중창과 조덕훈 교무의 노래공양, 살림경매, 상근활동가와 함께하는‘바위처럼’등으로 이어졌다.


원기95년 첫발을 내디딘 원불교환경연대의 생명평화탈핵순례, 100개햇빛교당, 어린잎 자연학교, 마음짓는 도시농부학교 등 천지보은 사업들을 소개하는 동영상과 원기101년‘개벽은 생명입니다’를 주제로 한 비전 발표를 통해‘에너지개벽, 마음개벽’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출·재가와 천주교, 개신교, 천도교 등 이웃종교,‘ 성대골 사람들’, 정희정 서울시 시민협력과장 등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 원불교환경연대는 목표액 5천 만원을 마련했으며 이 기금은 원불교환경연대, 둥근햇빛발전협동조합, 원불교인권위원회 등 원불교 NGO단체 등이 함께 사용할 사무실 마련 종자돈으로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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