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룡천역 폭발사고 피해동포를 도웁시다
상태바
북한 룡천역 폭발사고 피해동포를 도웁시다
  • .
  • 승인 2004.05.04 0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교구 220만원 KBS에 전달
북한 룡천역 폭발사고로 재해를 입은 북한동포를 돕기 위한 운동이 전국민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서울교구는 26일 KBS를 통해 룡천역 폭발사고 피해주민 돕기성금 200만원을 1차적으로 전달한데 이어 교구내 각 교당에 공문을 발송, 성금모금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원불교은혜심기운동본부는 27일,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북한룡천역폭발사고피해동포돕기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 발족식에 참여, 모든 국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이날 발족식에서 박혜철 교정원 공익복지부장은 대국민 참여 호소문을 통해 ‘북한 룡천역 폭발사고로 어린학생 76명이 목숨을 잃고, 수많은 부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면서 ‘피해동포들에겐 당장 의약품, 담요, 비상식량, 취사도구, 식수가 긴급히 필요하다’고 밝힌 후, 복한룡천동포돕기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운동본부는 다음날인 28일 오후3시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100억원 상당의 1차 구호물자 출항식을 가졌다.
송금 우체국"011775-01-001139 원불교서울교구, 신한은행"385-01-000661(재)원불교서울교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