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업인회, 최준명 신임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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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업인회, 최준명 신임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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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3.0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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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 박세훈..."교단적 역할 증대해야"
원불교 서울기업인회(이하 원기업인회) 정기총회에서 최준명 전 교구교의회의장(사진, 신촌교당)이 임기2년의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
2월28일 열린 제5회 정기총회에서 최 신임회장은 “원기업인회도 이젠 교단의 흐름에 관심을 갖고, 역할을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원기업인회의 성격을 보다 선명히 규정해, 교단을 걱정하고 발전에 기여하는 모임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원기업인들이 서울교구청 건립에 적극 동참을 결의하거나, 교단 후원기관으로 노력할 것을 결의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 고문기 전 회장은 “이제 5년째를 맞이한 원기업인회가 새 회장을 맞아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부회장에 홍석준·이재황 회원을, 총무에 박세훈 회원을, 감사에 추지석·윤대식 회원을 각각 선출·선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총무로 선임된 박세훈 회원은 “원기업인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배가운동을 펼칠 것”과 “1박2일의 정기훈련을 마련해 원기업인회의 정체성과 방향을 논의했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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