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법 전할 희망에 가슴이 벅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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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법 전할 희망에 가슴이 벅차요"
  • 한울안신문
  • 승인 2006.04.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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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연원실천단 발대 ... 36개 교당 316명 지원, 서울교화 활력기대
새봄과 함께 서울교화의 동력 ‘9인연원실천단’ 활동이 본격 시작됐다.
금년도 입교운동에 앞장설 9인연원실천단 지원자는 36개 교당 316명으로, 이들은 3월19일 서울교구청 4층 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교화의지를 불태웠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9인연원실천단 활동은 기존의 입교운동에서 한층 진화해 ‘순교’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교화활동을 전개하고, 또 그동안 입교시킨 교도들을 법회로 인도하는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2년 전 9인연원실천단이 발대해 활동한 이후 교구 전체 법회출석수도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어, 결국 9인연원실천단 활동이 서울교화에 상당한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또 원기89년에 2천5백39명, 원기90년에 2천6백97명을 각각 입교시켜, 9인연원실천단 활동 이전인 원기88년에 비해 300%이상의 양적성장을 이룬 것에서도 잘 나타난다.
발대식을 겸한 1차 교육에서 조원오 교구장 직무대행은 “서울교화가 잘 이루어져야 전국교화가 잘되고, 그래야 세계교화의 길이 열린다”고 강조한 후, “올해도 서울교구의 자존심을 걸고 이 일에 임하자”며 실천단을 격려했다.
이어 실천단에 참가한 이인정 교도(개봉교당)는 “어려운 경계 속에서도 정법공부를 하면서 큰 힘이 생겼고, 많은 사람들에게 이 법을 전할 희망에 가슴이 벅찼다”면서 “남편과 조카도 발대식에 참가했다”고 밝혀 환호를 받았다.
또 김용언 교도(송천교당)는 어릴 적부터 절친했던 친구가족을 입교시킨 경위를 설명하면서 “이 세상의 모든 사람, 더 나아가 이웃종교인들까지도 우리의 소중한 교화대상이요, 자산이다”면서 “보다 적극적인 교화로 서울교화의 꽃을 활짝 피우자”고 강조해 박수를 받았다. 관련내용 10면
금년도 9인연원실천단에는 가락교당이 28명의 지원자를 배출해 가장 많은 참가자가 나왔으며, 서울교당 고명의 교도는 이미 25명을 입교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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