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과 세상을 잇는 통로, 원불교 서울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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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과 세상을 잇는 통로, 원불교 서울교구
  • 한울안신문
  • 승인 2010.12.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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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화통 , 소통 , 회통, 희망허브 서울교구 10대뉴스 -





1 성도종 교구장, 송경은 교의회의장 취임식


성도종 서울교구장과 송경은 교의회의장 취임식이 1월 24일 서울회관 5층 대법당에서 열려, 참여와 소통으로 교법정신을 실천해 나가는 서울교구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성도종 교구장은 “각 교당 교화가 교법을 실천하는 기본 단위의 신앙공동체가 되어 서로서로 생명력을 전달하고 그 생명력이 사회 각계에 미쳐가는 운영체계를 확립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2 청소년교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 원학습코칭


종로교당이 청소년국과 새삶회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개설한 청소년들의 자기주도학습법 ‘원학습코칭’이 큰 인기를 끌며 청소년교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을 받았다. 김영주 교무는 “학생들의 최대 관심사인 공부법을 우리 교법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교화로 이끌 수 있었다”면서 “원학습코칭을 통한 청소년 교화에 대한 전망은 비교적 밝은 편”이라고 밝혔다.




3 원불교 재해재난구호대 아이티 구호활동


원불교 재해재난구호대 아이티구호팀이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아이티 현지에서 의료봉사, 구호활동, 학교건립지원사업, 어린이 결연사업 등의 활동을 펼쳤다. 김미진 원불교봉공회장을 단장으로 한 40여명의 구호팀은 아이티 포트프랭스 지역을 중심으로 의료봉사활동과 식량, 물자지원 사업, 학교건립 지원사업과 어린이 결연사업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큰 경험을 쌓았다.





4 상계·여의도·화곡교당, 창립 행사


상계교당 창립 20주년(4월 25일), 여의도교당 창립 30년(8월15일), 화곡교당 창립 40주년(10월 3일)을 기념하는 기념행사가 각 교당의 상황에 따라 다채롭게 펼쳐져 교화의 한 매듭을 짓고 또 한 매듭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특히 상계교당은 성도종 서울교구장을, 여의도교당은 좌산 이광정 상사를, 그리고 화곡교당은 경산 종법사를 초청, 또는 예방하고 법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5 원불교 환경연대 서울회관에 한강교당 개설


4대강 사업 중단을 정부에 촉구해 온 원불교환경연대가 5월 27일부터 7월 28일까지 62일간 서울회관 광장에 한강교당을 설치하고 조석으로 참회기도를 올리며 이웃종교들과 함께 4대강 개발사업의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해제식 후에는 원불교 성직자 1039명의 동의를 얻어 ‘이제 그만 멈추고, 대안 마련을 위한 논의기구를 구성해 줄 것’을 요구하는 4대강개발사업 중단촉구 선언문도 발표했다.




6 한울안운동 창립 10주년, 한울안의 날 행사


한울안운동 창립 10주년 행사가 5월 29일 우이동 봉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려 그동안 한울안운동을 도와 온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은혜, 사랑, 자비, 우리는 하나입니다’를 주제로 펼쳐진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한울안운동을 아낌없이 지원해 온 우리사회 저명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한울안운동이 온 세상을 은혜와 사랑과 자비로 가득 채워가길 축원했다.





7 원불교 100년성업 대정진기도 1,500일 회향


봉공회, 여성회, 청운회, 청년회 등 재가 4개 단체가 중심이 되어 추진해 온 원불교 100년 성업 대정진기도가 1,500일 회향을 맞아 6월 5일 김주원 교정원장을 비롯한 재가출가 교도들이 함께한 가운데 제주 산천단에서 회향기도식을 갖고 원불교 100년 선언문과 비전을 선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이날 회향식 후 1박 2일간 제주 올레길과 관광지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8 경산 종법사 오덕훈련원서 수도권 교화지원


경산 장응철 종법사가 7월 14일부터 27일까지 축령산 오덕훈련원에 머물며 정관계 인사는 물론 시민사회 종교계 인사들과 접견하며 수도권 교화에 큰 힘을 실어주었다. 경산 종법사는 특히 서울교구와 경기인천교구 교도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원불교 100년 기념성업을 앞두고 각자 각자가 교화대불공과 자신성업봉찬에 더욱 힘써 세계주세교단을 만들어 나가는 주인공들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9 잠실·의정부·파주·신림·중곡 교당 봉불


서울교화의 한 축을 형성하며 수도권 교화 발전에 앞장서 온 잠실(3월 21일), 의정부(7월 13일), 파주(10월 17일), 신림(10월 31일), 중곡교당(11월 14일)이 새 법도량을 마련하고 신축·이안·증축 봉불식을 거행, 소태산 대종사의 경륜이 담긴 일원의 법음을 시방세계에 두루 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 교당들은 교세 발전과 함께 기존 교화공간이 협소해 짐에 따라 새 법도량 마련을 준비해 왔다.





10 서울유스호스텔, 망우청소년수련관 재위탁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가 서울시로부터 위탁 운영해 온 서울유스호스텔과 망우청소년수련관이 위탁기간 만료로 재위탁 심의에 들어갔으나 그동안 교법정신에 바탕해 무리없이 운영해 온 성실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재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유스호스텔은 특히 재 위탁 과정에서 불교계 청소년단체와 경합을 벌였으나 그동안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큰 무리없이 재 위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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