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열충만, 좌산종법사 교도접견, 일상수행요법 실천 통한 낙원서울 건설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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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열충만, 좌산종법사 교도접견, 일상수행요법 실천 통한 낙원서울 건설 당부
  • 전재만
  • 승인 2001.04.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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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원음방송 기금 10억 돌파



좌산 이광정 종법사는 4월1일 오후2시 봉도수련원에서 400여명의 교도를 접견하였다. 200여명밖에 수용 못하는 봉도수련원 대각전이 좌산종법사를 접견하려는 교도들로 가득차 복도와 건물밖 곳곳에까지 장사진을 이뤘다.
좌산 종법사는 이날 참석한 모든 교도들에게 감사와 기쁨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경남교구에서 운영하는 원경고등학교의 마음공부훈련의 성과를 소개하면서 원불교 교도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일상수행의 요법을 잘 실행한다면 오늘날 인류에게 가득 찬 도덕적 위기를 극복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법문했다. 또 원불교의 교리를 일상생활 가운데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일상수행의 요법’을 더욱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좌산 종법사는 ‘만약 일상수행의 요법을 실행하지 않을 경우 맞게 될 결과’를 역설적으로 정리한 ‘교의경훈(敎義警訓)’을 하나씩 독송하고 해설하였다. 이날 서울원음방송 추진위원장 건산 최준명 교도는 부인 영타원 김용복교도와 함께 2억원의 성금을 좌산 종법사에게 올리고 좌산 종법사는 다시 서울원음방송에 희사하였다. 정인성 사무국장은 이로써 “서울원음방송 기금이 오늘로 10억원을 돌파했다”고 좌산 종법사에게 보고하자, 참석자들은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함께 나누었다. 또 좌산종법사는 오후 4시, 대원회와 공무원회를 접견하여 교단 전반의 소식을 전하고 두 단체가 ‘각각의 사명을 잊지 말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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