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했습니다’ 서울·해산원광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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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했습니다’ 서울·해산원광 의료봉사
  • 전지만
  • 승인 2001.04.2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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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교당 대각개교절행사


무료진료 봉사


개봉교당(교무 김혜국)의 대각개교절 경축행사가 다채롭다. 원기86년 대각개교절을 맞아 개봉교당에서는 밖으로 은혜심기와 안으로 자축행사를 갖기로 하고, 4월22일 사회에 은혜심기 운동으로 무료한방진료를 실시했다. 무료진료는 서울보화당 한의원 제산 손흥도 원장과 해산 원광한의원 박양근 교무를 비롯 의사 간호사 간사 등 모두 11명이 봉사했다.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모두 93명의 환자가 진료를 받았다.
이날 무료진료에는 개봉2동장과 동사무소 직원도 방문하여 개봉교당의 의료봉사를 격려했다. 또한 개봉교당 교도들은 봉고차 3대를 운행하여 환자들의 이동에 편의를 도모했으며, 교당 입구에서는 환자와 행인에게 무료로 국화빵을 제공했다.
김혜국 교무는 “진료를 받은 환자들이 한결같이 ‘감동했다’는 말을 남길 정도로 교도님들의 정성이 지극했다”며 “원불교를 홍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개봉교당은 자축행사로는 29일, 대각개교절 기념식과 단별특기자랑 및 단별성가대회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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