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4일 교구교의회 상임위원회는 10명의 상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1차 교구교의회 상임위원회를 열고 교구전문위원회 구성, 제13회 전국 성가합창제 서울개최를 결정하고 서울원음방송 개국에 만전을 다하기로 결의하였다.
상임위원회는 전문위원회로 ‘교화발전위원회, 생명보존 및 환경위원회,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통일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를 두고 전문성에 바탕한 서울교화와 교단발전을 추구해 나가기로 했다. 또 22일 전국사무국장회의에서 제안된 ‘원기87년도 전국 성가합창제를 서울 개최 건’을 받아들여 제13회 전국성가합창제 서울 개최를 의결했다.
서울원음방송 성금모금과 진행에 대해 정인성 사무국장은 5월27일 현재, 목표액의 57%인 16억2천3백96만원이 모금됐으며, 서울원음방송국 시공사는 동신아이텍과 삼성SDS가 공개입찰을 거쳐 제품과 기술력, 사후관리능력, 가격 등 종합검토 결과 삼성SDS로 최종 낙찰되었으며, 7월말까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고 성금모금에 힘쓰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