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일본 문부과학성 앞에서 일본 역사교과서의 왜곡과잘못된 역사관에 강력 항의하는 집회가 열렸다.
원불교에서는 서울교구 양영인 교무, 문화사회부 김은경 교무, 일본교구 최시현 사무국장, 긴시쵸교당 이군도 교무, 밸리교당 이성하 교무 등 6명이 참석했다.
일본교과서 바로잡기 국제캠페인은 6월12일을 ‘세계 행동의 날’로 정해 전 세계 75개국, 125개 도시에서 동시집회를 가졌다. 국제 캠페인 측은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이 단지 역사적 진실에 대한 은폐와 왜곡 및 사실축소와 삭제로 그치지 않는다는데 심각성을 우려하며 일본의 각종 군국주의적 전략의 확대 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한울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