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경 교무 문광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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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경 교무 문광부 장관상 수상
  • 한울안신문
  • 승인 2001.07.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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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국극 연구 인정받아 연극분야 신지식인으로 표창


신지식인대회 준비위한 일본대표단 예술인교당 방문


예술인교당 김선경 교무가 연극분야의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7월3일 문화관광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직능단체 신지식인 발굴을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김 교무가 수상한 연극분야를 비롯 컴퓨터, 영상산업, 게임산업 등 7개 분야의 신지식인에게 표창됐다.
김선경 교무는 국내 최초로 여성국극을 연구하면서 각종 자료와 사진을 집대성했으며, 문예진흥기금을 후원받아 「추억의 여성국극 53년사」를 책으로 완결했다. 또한 일본의 다까라스까, 중국의 경극단체와 국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여 여성국극이 일본 NHK-TV 다큐멘터리로 제작되는 계기도 만들었다.
현재 예술인교당(남산예술원)에서 여성국극 연구와 예술인 교화에 힘쓰고 있는 김선경 교무는 “앞으로 여성국극을 벤처사업으로 발전시켜 다양한 교화의 장을 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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