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운 새삶 훈련,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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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운 새삶 훈련, 성황리에 마쳐
  • 한울안신문
  • 승인 2001.08.0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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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운회와 새삶회는 「일원회상 영겁주인으로」라는 주제 아래 7월28일∼29일 용인 둥지골 청소년 수련원에서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청운 여름훈련」을 가졌다.
서울청운회 전체훈련은 서울에 있는 청운인들이 모두 모여 청운회의 나아갈 바를 연구하는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질 높은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박제륜 서울청운회장은 “그 동안 청운훈련이 지도자 훈련으로 이루어졌는데 전체 훈련을 하고 나니 신심이 우러나고 단합심이 높아졌다”고 설명하며 “새로운 청운회원에게 호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좌산 종법사는 “청운회원은 회상의 장자(長子)로서 교당과 직장에서 주인되는 삶을 살라”고 당부하며 “세계가 종교의 역할을 인식하기 시작하여 앞으로 청운회가 할 일이 많을 것”이라고 설법했다.
청운회원은 단별 회화를 통해 시대화에 발 맞추고 후진 양성에 힘쓰기로 나아갈 바를 제시하고 이명인(이문교당) 교도는 “바쁜 일정에도 청운회원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많은 공부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울청운회는 후반기에 후진양성의 일환으로 서울대에서 「도덕성에 기반한 지식정보사회」에 대한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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