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원음방송의 개벽일꾼들

9월4일 서울원음방송은 황인철 원음방송사장, 이관도 서울원음방송 본부장, 이수연 원음방송 기술국장과 서울원음방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원음방송 프로그램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FM89.7Mhz 서울원음방송의 주요 프로그램은 「노래 하나 추억 둘」(PD진문진), 「둥근 소리 둥근 이야기」(PD송지은), 「WBS 열린 마당」(PD김성현), 「행복터치 FM89.7」(PD남유선), 「뉴스」(PD박덕세) 프로그램이다.
총평에서 황인철 원음방송 사장은 “타방송과 차별화된 방송으로서의 특성을 좀더 살려나가는 것이 원음방송 경쟁력 확보에 관건” 임으로 프로그램 차별화를 요구했다. 또 “시사문제는 다루지 않을 수 없으나 자칫 편파로 흐르기 쉬운 만큼, 형평성을 고려하자”고 당부했다. 이관도 본부장은 “교무들의 프로그램 발전이 돋보인다”면서 “정성을 들인 만큼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확신으로 열심히 하자”고 말했다. 남유선 PD는 “앞으로의 프로그램 운영에 전반적인 틀에서부터 세부적인 문제까지 철저히 짚어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