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교협 연구발표, 교화현장 연구물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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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협 연구발표, 교화현장 연구물 풍성
  • 전재만
  • 승인 2001.11.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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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교화협의회(회장 정숙현 교무, 이하 청교협)는 11월9일 서울회관 소법당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청교협 연구발표회」를 가졌다.
연구발표에는 △어린이 법회를 통한 정기훈련 활용방안(김화종 교무 가락교당), 청년교도 단계별 훈련 방안(김보명 교무 도봉교당), 원음방송의 과제와 전망(박덕세 교무 원음방송국)을 주제로 그 동안의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현장 교화사례발표로는 김제원 교무(전농교당)가 ‘청년교화’, 최서연 교무(원불교 서울 외국인 선교소)가 ‘국내외국인 교화’를 주제로 교화현장을 알렸다.
이산 박정훈 교구장은 “오늘 발표를 보면서 우리 교단에 서광이 비추고 있음을 보았다”고 치사하며 “자기가 개발한 생각이 자신의 농사를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연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종합토론 시간에는 △해외교화의 필요성 △청소년 교화 활성화 방안 △원음방송을 통한 청소년 교화 등이 논의됐다.
서울교구 이정식 교무는 “작년은 청교협 조직 운영 활성화에 중점을 두었는데 올해는 교화활성화를 주제로 연구되었다”며 “교화 프로그램에 대한 세밀하고 집중적인 연구가 더 필요한 것 같다”고 연구발표회를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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