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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0일 신임교무를 맞이하는 20여개 교당은 부임교무 환영법회를 가졌다.
이문교당에 부임하는 매타원 황은규 교무는 “책임과 의무를 다한다는 심정으로 교도님들과 생활하겠다”며 “내가 먼저 변화하고 변화된 속에서 감화를 받을 수 있도록 교법으로 공부해서 진급되는 생활을 하자”고 부임인사 겸 설법을 했다. 이날 이문교당 교도들은 황은규 주임교무와 임경호 보좌 교무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환영의 노래로 신임교무를 맞았다.
양천교당 조타원 김남명 교무는 부임법회에서 “양천교당이 창립 20주년을 맞는 중요한 시기에 부임하게 되어 책임이 막중함을 느낀다”며 “교당 교화정책에 맞추어 교화에 힘쓰며 법위 향상 공부를 하자”고 설법했다.
한편 영동교당 담타원 라인관 교무는 “공부사업에 기회를 놓치지 말자”며 “함께 기뻐하고 어려움을 같이하는 동고동락의 생활을 하자”고 설법했다.
이날 각 교당 부임법회에서는 각 교당 교도 회장의 환영사와 교당 합창단의 환영의 노래, 꽃다발 증정이 이어져 기쁨과 반가움에 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