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회장단 훈련, 이제는 교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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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회장단 훈련, 이제는 교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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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2.02.0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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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화화이팅


27일 서울회관 대법당에서 교구교의회상임위원을 비롯한 각 교당 교도회장단 및 고문, 교도대표, 교구 각 단체장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제는 교화입니다’라는 주제로 「원기87년 서울교구 교도회장단 훈련」를 가졌다.
이산 박정훈 교구장은 “새세상 창조자로서 지혜와 슬기를 모아 서울교화, 나라교화 , 세계교화를 합력해서 총진군합시다”라고 설법했다.
‘원불교 신앙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한 한창민 교무는 ‘종교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인생을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원불교가 되어야한다”고 강의했다. <관련기사 4, 5면 >
‘서울교화와 교도회장단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 종타원 이선종 교무(종로교당)는 “오는 시대는 문화와 도덕의 시대로 공인의 역할이 커질 것”이라며 “어둠을 밝히는 한줄기 빛처럼 부지런히 지혜를 닦고 공인으로 앞장서야 한다”고 회장단에게 강조했다.
정인성 교구 사무국장은 ‘낙원서울, 낙원동네, 낙원서울’ 만들기 및 실천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 교구교화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 자원봉사 센터의 개선 △ 분야별 전문위원회 구성 및 활동강화 △ 교구소속 청소년 법인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력할 것과 “회장님들이 예비교역자 인재 개발에 힘써 주실 것” 등을 부탁했다. 건산 최준명 교의회의장은 해제식에서 교구의 과제로 교구청 건립이 큰 과제임을 지적하고 “서울교화 활성화를 위해 교구청 설립을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지구별 회장단과 단체장이 인사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보산 고문국 종사와 팔타원 황정신행 종사가 영상물로 교도회장단에게 인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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