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회관 소법당에서 조타원 김남명 교무(양천교당)를 비롯한 신임교무 40여명을 대상으로 「원기87년 서울교화안내」를 가졌다.
이정식 교무의 사회로 진행된 서울교화안내는 정인성 사무국장으로부터 △서울지역과 서울교화에 대한 제반 정보 △새 부임지에 대한 빠른 파악과 적응 방법 등 서울교화의 특성과 발전 방향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교구 교화 방법에 대한 강사로 운타원 이운숙 교무는 전농교당 교화 사례를 소개하고 “서울은 인적·물적 자원이 풍부함으로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니 자신감을 가지고 교화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지속적인 사업의 연속성, 컴퓨터 등을 통한 새로운 매체활용, 동네교화를 위한 지역 통반장과의 교류 등 서울지역 특성에 맞는 교화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서울교구에 부임한 신임교무들은 지구별로 상호간 인사하고 각자의 부임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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