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구, 전교도 자원봉사자화 전력
상태바
교구, 전교도 자원봉사자화 전력
  • 전재만
  • 승인 2002.03.15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드컵자원봉사대 발대식 겸해


10일 전교도 자원봉사자화 를 목표로한 「제2기 자원봉사교육 및 월드컵 자원봉사대 발대식」이 4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회관에서 열렸다.
이산 박정훈 교구장은 격려사에서 “스스로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며 봉사하자”고 격려했다. 소타원 김미진 교구봉공회장은 “타력이 아닌 자력으로 봉사 실천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가 되자”고 말했다. 자원봉사교육에는 ‘자원봉사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한국부름의 전화 김정희 봉사대장, ‘잘사는 방법-자원봉사’를 주제로 박윤애 볼런티어21 지역사회개발실장이 강의했다.<관련기사4,5면>
제2기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들은 원불교 서울 보은봉공 센터가 발행하는 ‘자원봉사 수첩’을 수료증으로 받았으며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월드컵 자원봉사대 발대식’을 가졌다.
교구 정인성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전교도가 자원봉사자가 되어야 하며, 전문화된 자원봉사를 양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백연신 서울봉공 부회장은 ‘서울보은봉공센터 개설’을 소개하고 “전문화된 자원봉사 체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해에 비해 청소년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증가하여 관계자들을 기쁘게 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