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상임위 청년연합법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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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상임위 청년연합법회 준비
  • 한울안신문
  • 승인 2002.10.0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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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7일과 30일 두 번에 걸쳐 청년상임위원회(회장 문경원)가 교구사무국에서 열려 12월21일 청년연합법회를 갖기로 결의했다. 이정식 담임교무는 “그동안 교구나 총부 중심의 청년활동이 비효율적이고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해 일체 교구행사와 지구행사를 중단하고 교당중심으로 교화활성화를 모색해 왔으나, 교당간 편차가 점점 커지고 지구와 교구행사의 중단으로 지구와 교구 청년조직이 활력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연합법회는 무엇보다도 각 교당 교화 활성화에 적극적인 도움이 되도록 협의되었다”고 말했다.
문경원 회장은 “아직도 이번 행사가 교당 교화에 충분한 도움이 될 수 있는지 확신이 서지는 않으나, 지구장들의 의지가 강하고 이제는 교구청년회도 분명한 전기를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연합법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임위원회는 연합법회 추진위원장으로 문경원 회장을 추대하고 부위원장으로 허인성 종로 지구장을 선출했다.
교구청년연합법회 추진위원회는 10월10일 관심있는 청년교도들과 함께 모여 연합법회 진행일정과 분과장 선출 등을 거쳐 10월15일 교구청년 운영위원회에서 각 교당의 협력과 의지를 독려하기로 하였다. 또 교구청년연합회 추진위원회는 ‘교단백주년을 준비하는 청년교화 연구 공모전’도 함께 열기로 결의하고 곧바로 공모포스터와 일정 공고에 들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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