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ㆍ이 전쟁, 평화적 해결 위한 종교인연대, 청운회 새삶회 심포지엄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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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ㆍ이 전쟁, 평화적 해결 위한 종교인연대, 청운회 새삶회 심포지엄 주최
  • 한울안신문
  • 승인 2002.11.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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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태 신부 이원삼 교수 한내창 교수 박성룡 박사




3일, 150여 명이 참석한 종로교당에서는 청운회와 새삶회 주최로 ‘미국과 이라크 전쟁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위한 종교인 연대’를 주제로「2002 청운 새삶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정태현 청운회장은 “자신의 경험과 기준에 따라 판단, 실천한 배타, 이기심의 결과로 테러와 전쟁의 위협이 오늘도 이루어지고 있다”며 “진리적 신앙, 실천적 훈련을 통해서만 광대 무량한 낙원세계로 나갈 수 있으며 일원세계로 앞장서 나가는데 힘쓰는 참 공부인이 되자”고 인사말했다. 이어 wbs원음방송 소년소녀합창단이 평화를 위한 노래를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2부에서 우산 최희공 새삶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테러와 전쟁의 근원적 원인, 미국의 대 이라크 전쟁은 정당한가, 평화적 해결의 원리, 종교인 연대와 종교 연합’을 발표하고, 이어 김웅태 신부, 이원삼 교수, 한내창 교수, 박성룡 박사가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했다.
이후 청중과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포지엄은 전쟁에 대한 평화적 해결을 모색하는 종교인 연대가 함께해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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