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구 재가교역자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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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구 재가교역자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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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3.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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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일 서울교당 대각전에서 교도회장단, 주무, 순교, 단장, 중앙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불교의 4가지 즐거움’이란 주제로 서울지구 재가 교역자 훈련을 가졌다.
결제식에서 교산 이성택 교구장은 “재가 교역자로서 긍지와 사명을 가지고 사종의무를 부담스런 의무가 아닌 4가지 즐거움으로 승화시켜 기쁜 마음으로 임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훈련인들은 4개조로 나뉘어 1시간 동안 회화를 통해 각자의 역할 속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훈련에 참가한 김은주 교도(홍제교당)는 “일원가족이 되어야 가정이 화합하고 단결된다면서 며느리에게 불공하여 입교를 시켰고 사돈 가정을 모두 교당으로 인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으며 박태성 교도(신촌교당)는 “나와 같은 초입자들이 이런 단계별 훈련에 동참하게 함으로써 더욱 신심을 내고 교화 활성화에 도움을 주면 좋겠다”는 감상담을 발표했다.
끝으로 간타원 박혜원 교감(서울지구 지구장)은 “우리 교도들의 4가지 즐거움으로 올 한해 법농사를 잘 지어서 각 교당에서 즐겁게 살고 내년에 다시 만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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