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평화 환경 원음합창단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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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평화 환경 원음합창단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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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6.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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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정기 연주회


8일, 서울원음합창단(단장 조인선)이 리틀엔젤스 회관에서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인류의 생명 평화 환경을 위해 열린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원음합창단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시간이 되었다.
정기연주회는 ‘지구환경이 울고 있어요’, ‘오! 지구는 아름다워라’ 등 환경노래와, wbs소년소녀 어린이 합창단원 배은성 어린이가 ‘아이들이 그리는 세상’을 독창했다. 또 전 단장들로 이루어진 중창단이‘꽃피는 아가씨’등을 불러 많은 갈채를 받았다. 영주(창작성가), ‘아!대한민국’, ‘축배의 노래’(혼성4부 합창) 순으로 연주되었다. 특히 ‘창작 및 편곡" 순서에는 전통타악기인 장구와 대금, 그리고 목탁과 경종이 어울린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해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특별출연한 「서울 용문고등학교 남성합창단」도 ‘여자보다 귀한 것은 없네" 와 ‘파마이 또레오 아로아" 등을 율동과 함께 연주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조인선 단장은 “지휘자를 비롯한 단원들이 다양한 음악과 프로그램을 준비했고 교구장님 이하 출 재가 교도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끝마쳐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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