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시민활동 과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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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시민활동 과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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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8.2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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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김대선 교무 " 성동교당
화산 김대선 교무(사회개벽 교무단 공동대표, 성동교당)가 「시민의 신문」이 발행한 「한국시민사회연감 2003」에 ‘2002년도 원불교 시민운동 활동과 과제’를 주제로 기고문을 게재했다.
김대선 교무는 ‘원불교 시민운동의 새로운 전개’에서 2002년 원불교시민운동은 첫째, 정신개벽운동의 실천. 둘째, 청소년 특위를 구성하는 등 청소년 상황에 대한 냉정한 진단과 대응을 위한 과정. 셋째, 대안학교 설립을 통한 지식기반시대 앞장. 넷째, 중교간 연대와 시민운동단체들과 함께한 생명 평화 통일 환경 여성 인권 등 각종 이슈에 대한 인식 공유로 원불교 교단의 사회 참여가 양적 질적으로 크게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대선 교무는 ‘원불교 시민운동의 활동 진단’에서 주요 활동으로 ‘마음공부’-영광, 마산, 경주 대안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마음공부 프로그램, ‘의식개혁’-<2002 한일월드컵 성공친절질서 청결운동본부>조직, <원불교 여자정화단의 <맑고 밝고 훈훈한 세상 만들기 실천운동> 조직, <개혁을 위한 종교 NGO네트워크>를 들었다. ‘대사회교화’ 분야는 <헌산중학교> <지평선중학교> 건립과 <군부대 은혜의 책보내기 운동본부>를 통한 군부대와 교당간 자매결연, 15만여권 책 전달을 들었다.
또 ‘대사회참여’로 <생명 평화 환경 인권운동>, <천지보은회>가 주최한 <핵폐기장 선정 백지화 핵발전 시설 중단과 에너지 정책전면검토운동><영광 반핵국민연대>, 원불교 여러단체의 주요활동을 제시했다.
논고는 기타 유엔 종교NGOs, 세계종교인평화회의(WCRP) 국제자유종교연맹(IARF), 세계불교도우의회(WFB),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ACRP),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등 국내외 기구를 통한 주요활동을 논고하고 앞으로의 과제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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