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아이디어 지배하는 지식 경영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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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아이디어 지배하는 지식 경영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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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11.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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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일 교수 " 중곡교당
중곡문화포럼 ‘창의성 개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한 윤광일 교수의 강연요약

상품학의 ABCD는 (매력적이고(Attractive), 질 좋고(Better), 값싸고(Cheap), 차별화(Different)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21시게 개성시대가 되어 동일한 제품은 제값을 받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21세기는 무엇인가 남들과 다른 생각, 행동, 그리고 결과가 요구되는 창의성이 지배하는 세기가 될 것이다. 그래서 삼성은 일찍이 21세기 경영에서 천재경영을 선포하고 있다. 비아그라 한 개의 제품으로 미국의 화이자사는 1770억 달러라는 사상 유래 없는 경이적 시가 총액의 증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하버드, MIT를 포함하는 세계의 유수대학이 창의성 교육에 교육의 성패를 걸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우리 민족은 자고로 창조성이 뛰어난 민족으로 세계 최초의 첨성대, 금속활자, 거북선을 개발함으로써 그 진가를 보여준바 있다.
창의성 개발의 성공 방정식은 집중력, 창상의 범위, 그리고 발상의 특이성이 결정하는데 이것이 바로 교법의 기초위에서 가능한 결과이다. 한국에서 가장 창의성이 뛰어난 교수를 한 분 들라고 하면 바로W이론으로 유명한 이면우 교수인데 그의 창조성의 배경에는 교법이 있다고 한다. 창조성의 기본이라고 하는 집중력은 교법에서 강조하는 좌선을 통해서 길러온 집심의 결과이고 창상의 범위가 클 수밖에 없는 것은 착상의 범위를 여래장 사상을 통해서 확대해 왔기 때문이다. 삼라만상의 무정물에서 불성을 찾는 생각의 범위의 확장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느 것에서도 창의성의 소재를 찾는 지혜력이 발휘되기 때문이다. 발상의 특이성은 일원의 세계에서 그 전환점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코페르니쿠스의 전환이이나 컬럼버스의 발상의 전환점이 바로 원의 세계에 대한 믿음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창의성은 독이 될 수도 있고 약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대종사님의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 하신 진정한 의미가 있는 것이다. 창의성의 대표적인 과학이 망친 나라의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러시아인데 도덕의 바탕이 없지만 컵라면은 만들지 못하고 전 국민을 기아선상에 몰아넣은 원동력이 바로 과학기술이라는 사실이 이를 입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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