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89년도 교화방향 및 사업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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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89년도 교화방향 및 사업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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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11.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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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교역자 협의회
11월24일 100여명의 출가교역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회관 4층법당에서 교산 이성택 교구장의 주례로 제45차 출가교역자 협의회가 열렸다.
협의회는 제1안건으로 원기89년도 서울교구 중점 교화 및 사업계획으로 ▲ 교화신장운동전개 ▲ 4축2재를 통한 교화의 저변확대 ▲ 서울교구청 건립준비위원회 구성 ▲ 청소년 교화방향을 협의했다. 첫째로 교화신장운동은 2005년 인구조사시 기대에 상응하는 교도수 증가로 원불교의 대사회적 인지도와 위신을 얻기 위해 2004년에 실질적인 교도수 증가에 노력하자는 내용이다. 둘째로 사축이재를 통한 교화의 저변확대방안으로 대각개교절 봉축, 서대문 형무소 순국선열 합동위령재, 육일명절대재 봉행, 법인절 전야 합동 특별기도를 실행하자는 내용이다. 교산 이성택 교구장은 각 교당에서 4축2재 교도를 꼭 챙기고 교도 명부에 정리할 것을 당부했다. 셋째로 원불교 최대의 교구이자 1200만 서울시민의 교화를 맡은 중대한 책임을 가진 교구이지만 재정적 부담뿐 아니라 교당 및 단체활동에 많은 제약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서울교구청건립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에 교구청 건립 위치, 모금방법, 시기, 규모, 대외적 효과를 논의하기 위한 준비위원회 구성과 서울교화발전 방향을 제안했다.
제2,3안건으로 원기89년 서울교구 예산안 규모 및 주요 내용 심의를 통과시키고 원기88년 각 교당별 교화결산 시상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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