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교구 청년연합회 상임위원회가 3월5일 열려, 청년회 운영방향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 교구청년회의 활동이 청년담당 교무들의 무관심과 행사불참으로 교화에 대한 기운을 모으는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교무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행사가 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오는 6월 중에 실시하는 하계지도자 훈련은 교무와 청년으로 ‘훈련위원회’를 구성하여 계획하고 진행하기로 하였다.
청년회의 금년 운영방향으로는 원청40주년을 맞이한 기념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청년교화에 대한 기운을 몰아가는데 힘을 쏟기로 했다.
또 교구의 중점 교화사업인 ‘9인연원 실천’운동에 교당단위에서 청년들이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교구 청년회지를 발간하여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장으로 교당 청년교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