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한방건강TV 첫 제안한 남창현 디지털캐스터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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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방건강TV 첫 제안한 남창현 디지털캐스터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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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3.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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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방건강TV 첫 제안한 남창현 디지털캐스터 사장
스카이 200만 확보땐 수신료로 운영가능
한방건강TV의 개국은 교단 교화방송의 새로운 시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업방송으로 출발한 영상매체이지만, 이것이 곧 영상을 통한 교화방송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이에 한방건강TV 설립을 첫 제안,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남창현 디지털캐스터 사장(대치교당)으로부터 속 이야기를 들어본다.
-. 한방건강TV를 제안하게 된 배경은?
일본 NHK에 PD로 근무하면서 우리나라의 인물을 소개한 적이 있다. 그때 녹화 비디오를 김복환 교무님 보여드렸는데, 교무님께서 우리 교단의 선진님들을 영상으로 소개할 수 있었으면 하는 당부를 받았다. 그것이 교단의 영상매체에 대해 생각하는 첫 계기가 되었다. 그후 국내에 들어와 활동하면서 교단에 한방과 관련된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걸 보고, 한방건강과 관련된 TV방송을 제안하게 되었다. 이것이 교화방송으로 넘어가는 징검다리가 되도록 하겠다.
-. 일을 추진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
자체 시설 없이 스튜디오 등 거의 모든 기자재를 빌려서 방송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생방송 상담 주치의’ 프로그램은 채널의 존재 의미와도 합목 한다는 생각에 기도하는 심정으로 준비했다. 임대를 하고 있는 스튜디오에서 전화선 연결 등 생방송을 위한 시설 공사가 당일 아침에서야 끝나서 실제 생방송으로 장비의 안정성을 테스팅하는 결과가 되었다. 무사히 방송을 끝낼 수 있었던 것은 정말 기적이란 생각이 든다.
-. 한방건강TV의 사업전망은?
스카이 라이프의 유료 수신 가구가 200만이 되면 수신료 만으로 최소의 운영비 충당은 가능 하리라 예상을 하고 있다. (금년 2월말 현재 124만 가구 달성)
또한 쥐눈이 식초콩환 등 교단상품의 한방건강TV를 통한 마케팅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현재 한방건강TV에서 서비스중인 방송 컨텐츠의 위성DMB를 통한 모바일 서비스등 다각적인 채널 사업에 대한 구상의 실제화와 한방 관련 이벤트 사업의 전개 및 향후 프로덕션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면 자립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시급한 과제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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