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89년은 ‘대량교화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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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89년은 ‘대량교화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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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3.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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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교역자협의회 이모저모
원기89년은 ‘대량교화의 해’
3월15일 서울회관에서 열린 서울교구 출가교역자협의회에서는 대각개교절 봉축행사를 중심으로 교화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됐다. 그 내용들을 정리했다.
▶대각개교절 봉축 - 대각개교절 홍보와 경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서울 교통요지 10여곳에 ‘희망의 서울 화합의 서울’을 기원하는 ‘원불교 열린 날 대각개교절 기념 대법회’ 육교현판을 설치키로 했다. 또 봉축기간 동안 ‘군부대 은혜의 책보내기’ 일환으로 각종 도서와 성금(1구좌 3,000원)을 받는다. 특히 군장병들은 각종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수험서를 많이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대문형무소 순국선열 합동위령제 - 일제 강점기에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다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한 열사들의 넋을 위로하는 위령제를 4월11일 오후 2시 형무소 옛터 서대문 독립공원 내 독립관 앞 마당에서 지낸다. 서대문형무소 순국열사 200여위와 독립운동 순국열사 대상.
▶제12회 서울 청소년 민속큰잔치 - 5월5일 창경궁에서 열리는 민속큰잔치는 놀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민족의 얼을 심어주고, 원불교를 간접 홍보하는 자리. 불우 청소년과 탈북자 등을 초대해 희망을 심어준다.
▶교화 양적신장 운동 추진 - 양적교화를 위한 9인연원실천단 발대식을 3월28일 오후2시 서울회관서 갖고, 향후 3차(5,7,9월)에 걸쳐 연원실천단 교육을 실시한다. 또 대량교화를 독려하기 위해 1천만원의 기금을 바탕으로 입교·출석·특별부문으로 나눠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내용은 9인연원실천상, 최다입교상, 최다입교연원상, 교당출석증가상, 9인연원법회인도상 등. 또 입교 1년 미만의 교도 및 입교대상자들을 대상으로 5,8,11월에 신입교도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8월에는 법인절 이벤트로 합동입교식도 고려 중.
▶교화역량개발과정 - 교화활성화와 출가교역자의 의식변화 유도를 위한 교화역량개발과정을 6월7일부터 7월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에 실시한다. 총 8강좌로 이뤄질 교화역량개발과정은 교객관계관리(CRM)의 이해, 교역자 리더쉽 향상, 교화여건 분석, 효과적인 교도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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