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인연원실천단 정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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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9인연원실천단 정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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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11.2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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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청 건립 및 교구 교화발전준비위원회 본격 가동
내년도에는 ‘9인연원실천단을 정예화’해 교화신장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또 금년 초에 구성만 하고 활동하지 못했던 서울교구청 건립 및 교구 교화발전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를 본격 가동해 서울교구의 오랜 숙원이었던 교구청 건립을 준비하고, 준비위를 통한 교화분석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11월22일 오후2시 서울회관 4층 소법당에서 열린 제51차 출가교역자협의회에서 박성인 교구사무국장은 금년도 9인연원 실천단을 통한 교화신장운동과 관련, “교화에 대한 필요성과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상승시킨 것은 긍정적이나, 처음으로 실시한 9인연원 실천단운동에 이념이 부족하거나 주위의 권유로 참가한 사람이 많아 아쉬움이 있다”면서 “내년도에는 9인연원 실천단을 보다 정예화해 교화신장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도에는 9인연원실천운동을 이미지화한 포스터 및 홍보물을 제작해 분위기를 진작시키고, 전용카페를 마련해 서로의 감상과 경험을 공유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실천단 참가자를 각 교당 및 기관에서 최소 1명 이상, 10명 이내 범위에서 참여토록 독려할 계획이다. 실천단 참가자들은 내년 3월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5, 8, 10월에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금년도 9인연원실천단 참가자는 65개 교당 중 43개 교당에서 400명이 참여했으며, 9인이상 연원실천자는 서원실천자 56명, 일반교도 10명 등 총 66명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90년도 예산안 심의와 사축이재를 통한 교화저변 확대방안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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