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법을 어떻게 전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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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법을 어떻게 전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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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4.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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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연원실천단 발대..."수도 서울 교화, 우리가 책임질게요"
금년 한해 서울교구 교화를 책임질 9인연원실천단(이하 9인실천단)이 발대했다.
지난해에 이어 2기로 출범한 이번 발대식에는 45개교당 365명이 참가, ‘이 법을 어떻게 전할꼬’란 화두로 신입교도 교화에 전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작년 9인실천단에 참가했던 100여명이 금년에도 지원해 교화전망을 밝게 했으며, 청년교도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3월 20일, 서울교구청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이들은 “9인연원실천단을 통해 교화의 실제적 성장을 도모하여, 교화력 배가의 기폭제가 될 것”과 “교단 교화의 정체를 풀어 가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이성택 서울교구장은 “9인연원실천단이 교화의 생장점이 되어야 한다”면서 “특히 금년에는 9명의 교화자 중 다시 2명을 교화의 생장점으로 삼는 집중화 전략을 펼쳐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작년에 9인실천단을 통해 입교한 후 금년에 9인실천단에 자원한 최현수 교도(화곡교당)와 최정인 교도(장충교당)의 “금년에는 잠자는 교도들을 법회에 출석시키는 일에 힘을 쏟겠다”는 다짐의 발표가 있었다.
이번 9인연원실천단에 참가한 이진원 청년교도(안암교당)는 “교화의욕이 넘치는 교도님들과 자리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힘이 난다. 청년들에게 대종사님의 법음을 전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면서 각오를 다졌다.
교구는 금년에 9인연원실천단 카페(cafe.daum.net"wonseoul9)를 개설해 단원들간 정보교환과 친목을 통해 의욕을 불어넣기로 했으며, 향후 분기별로 4차례에 걸쳐 9인실천단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태형 편집장 ist21@wo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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