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운인, 경제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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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운인, 경제현장을 가다
  • 한울안신문
  • 승인 2005.09.0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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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DI 천안공장 방문
서울청운회(회장 홍성문)는 8월27일 삼성SDI 천안공장을 방문하여 서울청운경제포럼을 가졌다. 이날 포럼은 60여명의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경제의 활력회복과 삼성 SDI의 발전을 위한 기도식과 생산라인 견학, 그리고 청운경제 강좌 순으로 진행되었다. 삼성SDI는 79년 삼성전관으로 설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PDP TV와 디지털 브라운관, 모바일 디스플레이는 세계 1위, 2차 전지는 세계 3위를 자랑하는 세계 최첨단 제조기업이다. 또한 이날 경제강좌에서 도봉교당의 이상선 청운회장은 노후생활에 대비한 재테크 수단으로서 주식이 유망하며 기업가치에 입각한 중장기 투자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하여 참여 회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서울 청운회는 청운회가 사회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교도들로 구성된 점을 감안하여 국민경제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경제의 자활력과 영육쌍전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경제포럼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 참가한 박제륜 전 회장은 “교당에서 얻지 못하는 생생한 경제 지식을 접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공장방문은 원남교당 교도인 홍도관(호적명 석준) 삼성 SDI 부사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회사측에서는 최신식 버스, 첨단회의실, 그리고 오찬을 제공하고 회사현황에 대한 발표와 생산라인 안내로 이 행사를 적극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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